마로니에공원1 5월의 첫 날(황금연휴 2nd day) 5월의 시작... 새로운 달의 시작은 늘 설렌다. 4월의 마지막 날, 카페에서 새로운 5월을 생각하며 이번달 계획을 다시 세우고, 새로 읽을 책도 교보에서 골랐다. 내가 좋아하는 베이킹수업(오레오떡바)을 오랜만에 듣고 기분전환도 제대로 했다. 5월의 시작은 대학로 동생 덕분에 가끔 이렇게 가족과 문화생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좋다 😍 마로니에 공원에서, 엄마가 사진을 찍어주면서 우리딸 예쁘네~하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울컥. 아무리 엄마랑 자주? 티격태격해도 엄마만큼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 아이에서 어른이 되면서,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하고 하기 싫은 일을 하거나 하고싶은게 뭔지도 모르고 살아가는것 그런 우리 인생에 대해... 마술이라는 꿈을 가진 아이들.. 중간중간 보여주는 마술을 .. 2020. 5.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