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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장5

7월 마무리 2020년도 절반 이상 지나가고 있다. 7월에 팀이 바뀌면서 정말 정신 없었다... 일은 정말 많지만, 밥먹듯이 출장다니던 일에서 이젠 좀 벗어났다ㅠㅠ 2020.07.11. 스타벅스 레디백이 정말 Hot했던 7월.. 사람들 다 새벽부터 줄서고 난리ㅜ 나도 핑크레디백을 갖고 싶긴했지만, 줄서는 것도 힘들고..도저히 그게 뭐라고 그정도까지 하고 싶지 않아서 그냥 의자로 데려왔다:) 올 여름중에 계곡 갈때 이 의자 펴놓고 한숨자야겠다~~~~ 2020.07.15. 7월말이 되면서 긴 장마가 찾아왔지만, 7월중순에는 잠시 비왔다가 이렇게 좋았던 날이 있었다~ 회사에 있으면 전화가 많이 오는 탓에 밖에나가서 햇볕을 쬘 시간도 없고 그래서 아침에 조금 여유롭게 가거나, 점심에 시간 있을때마다 회사 근처 안양천을 꼭 .. 2020. 8. 1.
7월 첫 주말(오랜만에 피티 발표, 휴가) 지난주말 오랜만에 회사 본부에 다녀왔다. 오랜만에 수트를 꺼내입고... 2시간 가까이 피티를 하면서 털털 털리고 긴장 풀려고 ktx에서 혼자 셀카 찍기. 6월 내내 열심히 준비해서 하긴 했는데, 결과는 어떨지 모르겠다. 피티를 끝내고 너무 지친 나머지 주인없는 친구방에서 자다가ㅠㅠ(친구는 출근하고) 친구 퇴근하는걸 기다렸다가 막차로 같이 여수로 떠났다. 오랜만에 대학동기 네명이서 함께 다녀온 여행이라 정말 즐거웠고, 세월이 흐른만큼 서로가 서로를 잘 알아서 그런지 더더더더더 그 누구보다 편하고 너무 좋다! 여수에서 제일 좋았던 향일암. 살짝 등산+산책 코스이기도 하면서, 바다도 보이는 너무 아름다운 곳이었다. 여수에 2012년경에 오고 이번에 처음 오는데.. 그새 여수 정말 많이 변했다. 여수 여행 포스.. 2020. 7. 11.
6월 마무리 정신없이 6월이 또 지나갔다. 6월은 출장이 많지 않았는데도, 지인들과 약속이 꽤 생겨서 정신없이 지나간 것 같다. 또 6월초에는 정말 다이어트 열심히 다시 해보리라 다짐했는데, 생각만큼 해내지 못한 것 같다. 2020/06/07 - [맛집 & 카페/한끼 한끼 다 소중해] - 동의보감 동네(약령시) 연잎밥/ 서울한방진흥센터 참다정 2020/06/07 - [요리 & 베이킹/각종 요리 도전>___ 2020. 7. 1.
6월 둘째주 주말 일상 2020.06.14. 고등학교 때부터 살짝 아침형 인간이긴 했는데.. 요즘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주말에도 새벽 5시반~6시면 깬다. 오랜만에 토요일에 지방으로(대구) 놀러갔다왔더니 피곤해서 그런지 새벽 5시에 깼다. 항상 주일 오전이면 교회 갈 준비하느라 바쁜데, 요즘은 온라인 예배라서 주일 오전이 한가하게 느껴진다. 새벽에 깨서 아침을 먹고 집 밖으로 나가서 새벽 6시반부터 1시간 가까이 집주변을 뛰었다. 날씨도 오랜만에 너무 좋고.. 비 온다더니 주말 아침에 비와서 기분이 좋아져서 오랜만에 뛰고 걷고 했다. 이 날 하늘^^ 코로나 때문에 어디 멀리 못가서 아쉽지만 ㅠㅠ우선 이렇게 햇볕이라도 보고 세로토닌을 분비시키고 나면 기분이 좀 좋아지는 것 같다. 집 주변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도 하고 싶어서 .. 2020. 6. 18.
코로나19(COVID-19)를 겪는 과정 사람은 두 종류가 있는 것 같다. 고난의 시기가 찾아왔을 때, 현재를 인식하고 우선은 어떤 방법으로 이 상황을 개선해 나아가려고 노력하는 사람과~ 그냥 마냥 불평만 하거나... 어떻게든 되겠지라고 넘어가는 사람. 코로나19(COVID-19)를 겪으면서 이러한 무리가 더욱 확연히 분류가 된 것 같다. 2019년 12월말을 시작으로 벌써 코로나가 시작된지도 5개월 가까이가 되는데, 마스크를 껴고 예전만큼 외부 활동을 못한다는 것, 그리고 그로 인한 불안함, 혹은 경제적인 타격도 많겠지만... 이 위기를 기회로 잡은 사람들도 많은 것 같다. 마스크 업체나, 손소독제 및 손세정제 관련 업계 종사자, 또는 기타 위생용품 혹은 면역 관련 건기식 종사자들까지...우연히 원래 그런 업체에 종사하던 사람들을 제외하고, .. 2020. 5.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