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금떡케이크
2019.11.30. 12월달에 있는 엄마 생일을 맞이해서, 앙금떡케이크를 만들었다. 원데이로 솜씨당에서 '제이제이케이크'라는 곳에 앙금떡케이크 수업 신청 후, 샘과 함께 만들었다. 여기 샘은 앙금파이팡과 떡 찌기도 잘하시지만, 친구같은 느낌이기도 하고, 목소리도 좋으셔서 학생으로서 배우기가 좋아서 자주 가게된다. 항상 핑크, 주황 계열의 꽃만 만들다가, 이 날은 파랑계열이 끌려서 미리 파랑색 앙금케이크 모습을 인터넷으로 보고 갔다. 약간 쨍한? 느낌의 파랑을 원했었는데, 이정도 색감이 좋을 것 같다며 선생님이 추천해주셨고, 파랑색, 하얀색, 노랑색 장미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그리고 연두색 퐁퐁이?도 만들어봤다. 몇번 앙금 떡케이크를 만들다보니, 중간중간 앙금파이핑하는 모습은 사진을 차마 못 찍었다^^;..
2020.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