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수응원글1 6월 둘째주 주말 일상 2020.06.14. 고등학교 때부터 살짝 아침형 인간이긴 했는데.. 요즘은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주말에도 새벽 5시반~6시면 깬다. 오랜만에 토요일에 지방으로(대구) 놀러갔다왔더니 피곤해서 그런지 새벽 5시에 깼다. 항상 주일 오전이면 교회 갈 준비하느라 바쁜데, 요즘은 온라인 예배라서 주일 오전이 한가하게 느껴진다. 새벽에 깨서 아침을 먹고 집 밖으로 나가서 새벽 6시반부터 1시간 가까이 집주변을 뛰었다. 날씨도 오랜만에 너무 좋고.. 비 온다더니 주말 아침에 비와서 기분이 좋아져서 오랜만에 뛰고 걷고 했다. 이 날 하늘^^ 코로나 때문에 어디 멀리 못가서 아쉽지만 ㅠㅠ우선 이렇게 햇볕이라도 보고 세로토닌을 분비시키고 나면 기분이 좀 좋아지는 것 같다. 집 주변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도 하고 싶어서 .. 2020. 6.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