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도빛을만나면반짝인다1 눈물도 빛을 만나면 반짝인다 2020년 1달 1독이라는 계획을 세우고, 겨우 12권을 읽었다. 사실 1달에 1권을 못 읽은 달도 있었지만, 12권을 겨우겨우 채웠다. 2020년 읽은 책들중에 12월에 읽은 김영서 작가의 "눈물도 빛을 만나면 반짝인다"는 내가 여태 읽은 책들중에 가장 슬펐다. 이 책은 은수연이라는 필명으로 첫 출간을 했었다가, 저자가 본명 "김영서"로 다시 책을 내게되었다고 한다. 내가 이 책을 알게된 계기는.. CBS의 새롭게하소서라는 프로를 통해 이 사람, 저 사람의 간증을 듣는 것을 좋아하는데, 우연히 이 분의 간증을 통해 이 분을 알고 책도 사서 읽게 되었다. 유투브로 간증을 보면서도 정말 많이 아팠는데..책은 정말 그 상상 이상이었다. 책을 읽고 방송이라 본인이 겪었던 일을 많이 절제 해서 얘기했구나 싶었다.. 2021. 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