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기록해 보는 일상
매번 차를 가지고 다니다보니까, 마음을 먹고 산책을 하지 않는 이상 주변을 둘러보기가 어렵다.
5월 마지막주는 밤을 새야할 정도로 ㅠㅠ 할일이 많았고 지난주말에는 모처럼 집에서 푹 쉬었다.
대학생때는 정말 체력하나는 대단해서 3일 연짱 밤새고, 애들이랑 밤샘내기도 자주했는데, 지난주에 하루 밤새고 나니까 머리가 1주일 동안 아프다가 겨우 회복했다 ㅎㅎ;;;
집에서 쉬다가 궁금하던 "두부유부초밥" 재료도 사러 나갈겸 해서 밖으로 나가서
2시간 가까이를 걷다가 지금이 장미 시즌이라는 걸 알게되었다.
항상 이 시즌에는...에버랜드 장미축제를 가거나 롯데월드 평일 야간개장을 가끔 갔는데
올해는 ㅠㅠㅠㅠㅠ전혀...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이 시즌에 한강가서 치킨 먹고 그래야 되는건데ㅠㅠ집에 예쁜 돗자리도 있고!!!!!!!!!!!
나 도시락도 예쁘게 잘 만드는데........ ㅠㅠㅠㅠㅠㅠ
물론 코로나 무시하고 어디든 가는 사람들도 있겠고...
나도 4월에는 신경안쓰고 돌아다녔지만...
이제는 좀 그냥 돌아다니기를 저절로 포기를 한건지 안가게 된다. 언제쯤 나아질런지, 아니 나아질 수 없는게 맞는건지 이제 헷갈린다.
5월은 이렇게 혼자만의 시간도 갖고 잘 마무리하고...
6월은 다시 새롭게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너무 또 내 몸을 방치한건지, 첫주는 노폐물+부종 덕분에 너무너무 살이 잘 빠지고 있다.
3개월 정도 다시 집중해서 올해안에 원하는 Body 만기 한번 더 달성해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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