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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하루를소중히~

5월 마지막주 일상(장미의 계절)

by 제니최 2020. 6. 4.

오랜만에 기록해 보는 일상

 

 

 

 

 

매번 차를 가지고 다니다보니까, 마음을 먹고 산책을 하지 않는 이상 주변을 둘러보기가 어렵다.

5월 마지막주는 밤을 새야할 정도로 ㅠㅠ 할일이 많았고 지난주말에는 모처럼 집에서 푹 쉬었다.

 

대학생때는 정말 체력하나는 대단해서 3일 연짱 밤새고, 애들이랑 밤샘내기도 자주했는데, 지난주에 하루 밤새고 나니까 머리가 1주일 동안 아프다가 겨우 회복했다 ㅎㅎ;;;


집에서 쉬다가 궁금하던 "두부유부초밥" 재료도 사러 나갈겸 해서 밖으로 나가서

2시간 가까이를 걷다가 지금이 장미 시즌이라는 걸 알게되었다.

 

 

 

 

 

항상 이 시즌에는...에버랜드 장미축제를 가거나 롯데월드 평일 야간개장을 가끔 갔는데

올해는 ㅠㅠㅠㅠㅠ전혀...아무것도 할 수가 없다.

이 시즌에 한강가서 치킨 먹고 그래야 되는건데ㅠㅠ집에 예쁜 돗자리도 있고!!!!!!!!!!!

나 도시락도 예쁘게 잘 만드는데........ ㅠㅠㅠㅠㅠㅠ

 

 

물론 코로나 무시하고 어디든 가는 사람들도 있겠고...

나도 4월에는 신경안쓰고 돌아다녔지만...

이제는 좀 그냥 돌아다니기를 저절로 포기를 한건지 안가게 된다. 언제쯤 나아질런지, 아니 나아질 수 없는게 맞는건지 이제 헷갈린다.

 

 

 

 

5월은 이렇게 혼자만의 시간도 갖고 잘 마무리하고...

 

 

6월은 다시 새롭게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너무 또 내 몸을 방치한건지, 첫주는 노폐물+부종 덕분에 너무너무 살이 잘 빠지고 있다.

3개월 정도 다시 집중해서 올해안에 원하는 Body 만기 한번 더 달성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