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4.30
4월의 마지막 날, 그리고 황금연휴 시작의 첫 날. 쉬는 날 베이킹으로 힐링해보려고 솜씨당을 통해 미리 예약했다 😍
이번에 원데이 참여한 곳은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제이제이 앙금플라워'. 선생님이 뭔가 전문가 포스로 잘 알려주셔서 롤떡케이크, 앙금케이크에 이어 이번에 3번쨰로 수업 들었다.
궁금했던 오레오 떡바 수업은 생각보다 쉬웠다. 선생님이 레시피도 제공해주셔서, 오레기설기(8개분량) 레시피도 적어본다.
★재료★
: 멥쌀가루 300g, 찹쌀가루 50g, 오레오 분태 50g, 누텔라쨈, 오레오8개, 설탕 3T, 물 3.5T(물은 쌀가루 상태에 따라 조절)
★도구★
: 무스링 3호, 무스띠, 칼금 분할판, 스크래퍼, 호떡 누르개, 떡싸개지 비닐(18*18) 및 리본
★만드는방법★
1. 멥쌀가루, 찹쌀가루에 물 3.5T를 넣어보며 물주기
2. 오레오 분태, 설탕을 같이 넣고 섞어주기
3. 무스링에 물주기한 쌀가루를 반즘 넣어주고 누텔라 초코잼을 적당량 넣어준 후 나머지 쌀가루를 채워 넣는다. (반쯤 쌀가루를 넣고 평평하게 만들어준 후 8분할로 나눠준 후 누텔라를 넣기)
4. 윗면을 스크래퍼로 깨끗이 정리하고 호떡 누르개로 윗면을 평평하게 살살 눌러 정리한 후 칼금을 준다.
5. 찜기에 20분 쪄주고, 5분 뜸들이기
6. 떡이 쪄진 후, 젖은 면보 또는 키친타올로 덮어두고 떡을 식힌다.
7. 칼금대로 떡을 자른 후, 막대를 끼워주고, 오레오 과자를 하나씩 토핑해준다.
8. 떡싸가지 비닐로 포장해준다.
뉴텔라쨈을 설기 안에 넣을수도 있지만 설기 본연의 맛을 위해서는 뉴텔라쨈이 없는게 더 맛있다고 하셔서 나는 넣지 않았다.
비닐로 하나하나 예쁘게 포장하는 것도 쉽지 않았았지만, 오늘도 샘의 도움을 받아 포장 후 떡바 8개를 예쁘게 박스에 담았다. 레시피는 이렇게 받아가지만 혼자서 집에서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ㅎㅎ)
집에 가져왔더니 가족들도 잘 먹는다. 개별 포장이라 여러명에게 선물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오늘도 재밌게 잘 배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