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제기동쪽에 출장이 있어서
점심 먹고 다녀온 카페_또바기 윤쓰
우연히 들어간 카페지만,
잘 쉬다온 기억이 있어서 포스팅해봅니다.
2020/06/07 - [맛집 & 카페/한끼 한끼 다 소중해] - 동의보감 동네(약령시) 연잎밥/ 서울한방진흥센터 참다정
제기동쪽으로 출장 가게되면 '연잎밥'을
꼭 먹어보라는 추천을 많이 받아서
이 날 점심으로 연잎밥을 먹고...
조금 걷다가 막간의 점심 시간을 이용해서
근처 카페에서 쉬다가기로 했어요.
카페 '또바기 윤쓰' 외관
카페와 쿠킹 클래스를 같이 하시는 것 같았어요.
이 날은 클래스는 없으신 것 같았구요.
평일이라 한산해서 좋더라구요.
또바기 윤쓰 내부
카페 들어가자마자 주인장님이
소품을 모으는 걸 좋아하시는 구나
싶은 외관이었어요^^
또바기 윤쓰 메뉴판은 이렇구요.
저는 메뉴에서 '꿀커피'와 '유자아메리카노'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물어봤더니 유자아메리카노는
아메리카노에 유자청을 넣으신 거고
꿀꺼피는 꿀과 계피가루로 맛을 낸
아메리카노고 하시더라구요.
유자 못 드시는 분들은 꿀커피 추천이라고하시구요.
이 날 뭔가..당이 굉장히 딸려서
저는 꿀커피, 같이 간 동료는 바닐라라떼를
주문했어요.
주문하고 멍 때리기@@
카페 안에 쇼파가 있어서 같이 온 회사 동료는
피곤했는지 잠이 드셨습니다(ㅎㅎ)
주문한 음료가 나왔어요.
기분 좋은 멘트도 테이크아웃 잔에 적어주셨네요.
특이하게 커피 마시고 입가심으로 드시라고
대추를 주시더라구요.
꿀커피는 너무 달지도 않고
계피가루와 꿀 덕분에 적당히 달달하고
기분 좋아지는 맛이었어요^^
오늘도 힘차게, 행복이 가득하길
점심 시간은 짧지만 잠시나마
잘 쉬다 갑니다:)
위치는 1호선 제기동역에서
15분 정도 걸으셔야 하구요.
지도 같이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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