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여파로 외국에서 유학하던 친구가
입국을 하고, 자가격리도 무사히 끝난 기념으로
친구가 있는 대전으로 갔다.
예전부터 나는 대전을 참 좋아했는데..
이번 대전 방문도 너무 좋았다.
우리가 대전에서 만나면 자주가는
바로그집
이 집 떡볶이는 약간 비싸긴 해도
정말 여기서밖에 맛볼 수 없는
달달한 맛 ~
순대랑 김밥도 오랜만에 먹으니까 맛있다.
대전 지하상가 구경을 하고,
대전에서 10000원짜리 원피스를 사서
지금까지 잘 입고 있는데
이 날 마음에 드는 원피스를 하나 더 샀다.
집에가서 입어보니 역시나 만족💕💕
원피스, 스타킹,폰케이스,그립톡 등등
저렴하게 득템하고
성심당에서 내가 좋아하는
튀소구마도 샀다!!!
쇼핑하다 카페에서 잠시 쉬면서
성심당 부띠크에서 사온 빵들도
먹었다~ 성심당이 대전에 밖에 없어서
넘나 아쉬운 것 ㅠㅠㅠ
대전역 주변 친친양꼬치
지하상가 쇼핑, 대전역 주변 구제샵 구경을 하고
예전에 친구랑 역주변에서 먹었던
마라탕 가게에 왔다.
저 주황색소스 이름은 뭔지 모르겠는데
내 스타일...존맛이다
오랜만에 먹는 양꼬치와 마라탕은 사랑
외국에서 온 친구가 한국에 있을때도
마라탕을 너무 좋아했는데
좋아하는 모습에..나도 좋다💕
내가 거의 다 먹은 마라탕 비줠😆❤❤❤❤
오늘 지하상가에서
여러가지 저렴이도 샀지만,
대전역 주변 구제샵은 처음 갔는데
흥미롭다~
필요했던 작은 가방도 구제샵에서
2개에 6천원에 구매 ㅎㅎㅎ
가방 둘 중 뭐살지 고민을 했더니..
친구들이 그냥 둘다 사라며 ㅋㅌㅋㅌ
어짜피 6천원이래서 둘다 득템!!
대전은 언제나 나에게 힐링의 도시.
외국에서 코로나로
마음이 많이 힘들었을 내친구.
잘 쉬고 한국에서 힐링 많이하고
갔으면 좋겠다.
대전은 조만간 또 와야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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