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문래, 문래동에서 제일 Hot한 카페 그리고 Pub

 

문래동에서 제일 유명한 카페이자 펍인 Old Mullae

지난번 주말에 왔을때는 대기 인원이 너무 많아서 못 들어갔는데, 이번에는 비오는 주말이라 사람이 많지 않아서 들어갈 수 있었다.

 

 

외관부터 이렇게나 예쁜 올드 문래~~~~

같이 온 지인들도 여기 너무 좋다며 좋아했다.

 

 

자리에 앉으면 마치 독일에 있는 Pub에 온 분위기.

천장이 높아서 그런가 더 시야가 확 트인 느낌이다.

 

 

메뉴는 들어오는 입구에도 적혀있고, 자리에도 메뉴판이 있다.

고오급 지게 생긴 메뉴판을 보고 메뉴를 정하고, 메뉴판을 흔들면 직원이 주문을 받으러 자리로 온다.

 

 

올드문래에 파는 음식 종류

수제맥주를 파는 곳이라, 맥주에 맞는 음식들이 많았다 우리는 다른데서 식사를 하고 와서 맥주만 마시기로 했다. 

 

 

 

 

올드문래에 파는 수제맥주와 병맥주들

이 날 우리가 마셨던 것들은 사과한잔(7,500원)/ 프루티지체리(9,000원)/ 런던프라이드(10,000원) 등등

개인적으로 썸머쓰비같은 맥주를 좋아하는데, 여기 사과한잔이라 프루티지체리가 내가 좋아하는 그 맛이었다!>_<

 

 

그리고 올드문래의 카페 메뉴들.

 

 

같이 온 동생 한 명은 차를 가져와서 아이스크림라떼(7,000원) 시켰는데, 이것도 맛있어 보였다^^

 

 

구석구석 조명을 예쁘게 해놔서 일행이랑 같이 사진을 수십장 찍고, 셀카도 여러장 찍었다.

 

 

 

오랜만에 만나서 지인들이랑 근황 토크를 하고,

나오는 길에 꽃과 어우러진 이 문 앞에서 사람들이 사진 정말 많이 찍고 있어서 우리도 찍고 나왔다.

 

 

가게 구석구석 인테리어를 신경 많이 쓴것처럼 구석구석 사진으로 남기기에 예쁜 곳이 너무 많았다.

 

 

그리고 처음 갔다가 너무 좋아서 어제는 차마시러 다시 또 올드문래를 다녀왔다.

어제 주문한 것은 아메리카노(4,000원)과 그린티애플 허브티 티팟(7,000원)

내가 과일향 나는 차와 음료를 좋아하는 편인데, 여기 그린티애플 허브티 정말 맛있었다. 향도 적당하고~ 티팟에 따뜻한 물도 더 추가해주셨다.

 

 

다시 갔는데도 여기 분위기 정말 최고^^

 

올드문래

위치는 문래 창작촌에 있고, 신도림역과 문래역 중간쯤이다.

주말에는 웨이팅이 많으니까 참고해주시고, 저녁 6시이후에는 음료만 주문 안되는 점도 참고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