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날 아침. 숙소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
여수여행에서 친구가 괄사로 마사지를 해줬는데, 그 매력에 푹 빠져서 향일암가서 2개나 샀다. 너무 시원하다ㅎㅎ 애들이랑 호텔 조식을 먹고, 호텔에 짐을 맡겨두고, 마지막 일정으로 오동도 구경 가기로 했다.
동백열차를 타고 떠난 오동도. 사랑하는 내 친구들 뒷모습^0^
오동도는 이렇게 바다를 보며 산책을 할 수도 있었고,
이렇게 숲길에서 산책도 할 수 있었다. 향일암이 너무 감동스러웠지만, 오동도도 한번쯤 가볼만한 것 같다.
오동도 곳곳에 숨은 포토존. 애들이랑 또 사진을 엄청 찍고ㅋㄷㅋㄷ 마지막 코스로 점심(생선구이집)으로 갔다.
오동도와 여수의 역사를 설명해주시던 오동도에서 만난 할아버님이 이순신광장쪽에 가면 생선구이 맛집이 많다기에 그냥 우선 그쪽으로 가서 아무데나 들어가보기로 했다. 역시나 모든 음식은 너무 많은 기대를 안하고 그냥 들어갔을때 가장 맛있는 것. 노래미식당 정말 맛집이었다.
반찬들 마져 하나하나 다 맛있는, 시골에서 할머니가 해주던 맛있는 음식들 맛이었다.
심지어 시래기된장국. 이것도 별것도 아닌데 왜 맛있는지..
드디어 메인메뉴 생선구이와 생선조림이 나오고.. 우리 모두 한그릇 뚝딱 비우고, 여수여행을 마무리하고 기차타러 갔다^^ 여수여행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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