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에 용산에서 모임이 있었어요.
1차로 제가 좋아하는 곳에서 와인을 마시고,
2차로는 피맥을 먹으러 갔어요.
여기 프라그로다이너에서
걸어가면 한 3분(?)
거의 바로 옆에 있어요
항상 프라그로다이너에서 1차로 와인마시고
2차로 여기 펍피맥을 왔어요.
이 코스가 벌써 3번째 ㅎㅎㅎ
코로나 영향은 전혀 없이,,,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
여기 루프탑에도
자리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저희는 시원하게
2층 창가쪽에 앉았어요
펍피맥 메뉴들
지난번에 왔을때 여기서
Slice Pizza를 처음 먹어봤어요
배부른 상태에서 2차로 여기와서 먹기에
크기도 작아서 딱인 것 같아요~
맥주 등등 주류 메뉴는 이렇구요
지난번에 여기서 마신
코젤이 맛있어서
이번에도 코젤로 주문했어요!!
주문한 맥주가 먼저 나왔어요.
항상 달달한 술을 좋아하는데
코젤에 있는 시나몬 가루는
정말 사랑인 것 같아요^^
슬라이스 피자는
고르존졸라(4,700원), 할라피뇨피자(4,900원)
이렇게 2가지 주문하구
친구가 콘샐러드도 먹고 싶대서
갈릭콘샐러드(6,500원)도 주문했어요.
여기 안주류 가격이
참 괜찮은 것 같아요.
갈릭콘샐러드는 그냥 저냥...
소스맛으로? 먹을하긴 했는데
제 취향은 아니였습니다
슬라이스 피자는
이렇게 조각내서 나와요.
배부를 떄 조금씩
나눠먹기 딱인 것 같아요.
다들 맥주 한잔을 다 비우고,
한잔씩 더 시키길래
저는 하이볼(칵테일)을 주문했어요
하이볼 가격이 5,000원이라
작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크더라구요.
하이볼 처음 마셔봤는데
개운한 매력이 있네요?
창가에 앉아서 마시니까
너무 시원하고 좋았어요~
와인마시고 2차로 여기오셔도 좋고
요즘 신용산역쪽에 맛집이
정말 많더라구요.
다른곳에서 식사하시구
한잔하러 오시면 좋을 것 같아요.
위치는 신용산역 1번 출구쪽
아모레퍼시픽 본사 건물을 등지고
건너가셔서 골목으로 들어가시면 있구요
1호선 용산역에서도 걸어서 10분거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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