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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37

요즘 삶의 낙은 펭수씨 내가 펭수를 알게된 건 2019년 말쯤. 사무실에 펭수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직원이 있었는데, 매일 펭수 얘기를 하길래 펭수가 뭐길래?하면서 유투브를 찾아봤었다. 근데 지금은 그 아이보다 내가 더ㅋㅋㅋㅋ펭수에 빠지고, 자이언트 펭카페에도 가입을하고, 엄염한 펭클럽이다+_+ 펭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펭카페를 밥먹듯이 드나들다보니까 굿즈를 자꾸 사게 되지만, 나는 그래도 막 사치부리면서까지 안사니까 뭐~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이 글을 작성하면서 내가 그동안 샀던 펭수 굿즈사진을 모아보니 엄청나다(ㅎㅎㅎㅎㅎ) 어제 산책하면서 파바앞에서 만난 펭수~ 남극에서 와서 그런지...빙수를 좋아하나 빙수를 안고 있는 모습이 귀엽다^0^ 파리바게뜨에 얼마전에 펭수케이크도 출시되서, 마침 가족중에 한명이 생.. 2020. 5. 4.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작년부터 매달 1권이상 책읽기를 실천중이다. 올해는 1달 2권이상 읽기가 새해 목표였는데...1권도 빠듯했었따 (ㅎㅎㅎㅎ) 교보eBook for Samsung - Google Play 앱 eBook 안에 특별한 혜택, 교보eBook for Samsung! ▶ 삼성 어카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혜택, 삼성북드림 매월 교보eBook과 삼성이 선정한 추천?베스트셀러 도서 1권을 무료로 즐기세요. ※ 월�� play.google.com 갤럭시 사용자에게 교보eBook for Samsung이라는어플은 1달 1권의 ebook을 무료로 준다.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왜 그렇게 열심히 살았던 걸까요? 좋아하는 게 뭔지도 모르면서.”왠지 자꾸만 마음이 쓸쓸하고 허무할 때가 있다. 지금 제대로 살고 있는.. 2020. 5. 4.
4월 넷째 주말(대전)🤩 코로나 여파로 외국에서 유학하던 친구가입국을 하고, 자가격리도 무사히 끝난 기념으로친구가 있는 대전으로 갔다. 예전부터 나는 대전을 참 좋아했는데..이번 대전 방문도 너무 좋았다. 우리가 대전에서 만나면 자주가는바로그집 이 집 떡볶이는 약간 비싸긴 해도정말 여기서밖에 맛볼 수 없는달달한 맛 ~ 순대랑 김밥도 오랜만에 먹으니까 맛있다. 대전 지하상가 구경을 하고, 대전에서 10000원짜리 원피스를 사서지금까지 잘 입고 있는데이 날 마음에 드는 원피스를 하나 더 샀다. 집에가서 입어보니 역시나 만족💕💕 원피스, 스타킹,폰케이스,그립톡 등등 저렴하게 득템하고 성심당에서 내가 좋아하는 튀소구마도 샀다!!! 쇼핑하다 카페에서 잠시 쉬면서 성심당 부띠크에서 사온 빵들도 먹었다~ 성심당이 대전에 밖에 없어서 넘나 아.. 2020. 5. 3.
4월 휴가쓰고(군산)😎 2020.04.15 ~ 04.16.항상 궁금했던 군산. 마침 4월은 국회의원 선거가 있어서 투표는 일찍 마치고 어디든 내가 가고 싶은 곳을 함께 가주는 친한 언니와 군산으로 떠났다. 군산은 코로나 위험도 좀 적었고, 마스크를 쓰고 다녔지만 한적해서 더 좋았다. 언니랑 나의 이번 여행의 목표는 1박 2일동안 6끼 모두 다이어트식으로 먹기 같은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서 식사조절도 함께 가능해서 너무 좋았다. 운전해서 오는 길, 송소희씨가 김창완 아저씨 라디오에서 "군밤타령"을 불러줬는데 너무 신나고 ~~🕺💃군산이 다 와가니까 보이는 바다가 보였다. 근대역사박물관 근처 거리~ 여기 꼭 인천 개항장 거리, 신포동과 닮았다. 항상 내 사진을 예쁘게 찍어주는 언니~ 시작부터 언니가 찍어주는 사진들은 내 맘에 너무너무.. 2020. 5. 2.
5월의 첫 날(황금연휴 2nd day) 5월의 시작... 새로운 달의 시작은 늘 설렌다. 4월의 마지막 날, 카페에서 새로운 5월을 생각하며 이번달 계획을 다시 세우고, 새로 읽을 책도 교보에서 골랐다. 내가 좋아하는 베이킹수업(오레오떡바)을 오랜만에 듣고 기분전환도 제대로 했다. 5월의 시작은 대학로 동생 덕분에 가끔 이렇게 가족과 문화생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좋다 😍 마로니에 공원에서, 엄마가 사진을 찍어주면서 우리딸 예쁘네~하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울컥. 아무리 엄마랑 자주? 티격태격해도 엄마만큼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 아이에서 어른이 되면서,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하고 하기 싫은 일을 하거나 하고싶은게 뭔지도 모르고 살아가는것 그런 우리 인생에 대해... 마술이라는 꿈을 가진 아이들.. 중간중간 보여주는 마술을 .. 2020. 5. 2.
황금연휴의 첫 날 4월 30일 긴 연휴의 첫 날 🌞 봄을 마음껏 느끼며 햇볕산책 🌞🌞🌞 기분좋아지는 세로토닌아 ~ 마구 분비되라 ㅎㅎㅎ 2020. 4. 30.
4월 둘째 주말(강화도)🥰 오랜만에 강화도를 갔다. 사실 그 전부터 강화도 정말 가고 싶었는데.... 가보려고 시도했다가 ㅜㅜ코로나 발열검사로 너무 막혀서 들어가질 못했다. 이번에는 정말 큰 맘 먹고 강화도에 집있는 여자~♡ 내 친구도 시간된다 그래서 다시 도전!! 강화도는 초지대교라는 길로 입구가 하나인데 이 입구에서 발열 검사를 해서 엄청 막혔다... 정말 넘나...막혔지만 무사히 통과~ 주말에도 열일하시는 공직자분들 고생많으세요!! 강화도 친구네 집😍 6년전에 친구네가 이 집 처음 짓고 처음 오던 날~! 우리 산이(내 차이름)도 새 차고 나는 초보라ㅋ시골길 운전을 엄청 겁내던 기억이 났다. 가는 세월 ㅠㅠㅠㅠㅠㅠ 도착해서 좀 쉬다가 친구에게 근처 구경 살짝하고 커피한잔 하기로 했다. 1시간 가까이 산책을 하고 벚꽃 만개도 여.. 2020. 4. 29.
북커버 챌린지 인스타 이벤트로 시작하게 된 북커버 챌린지 내가 좋아하는 책들을 오랜만에 책장에서 다 꺼냈다. 2020. 4. 19.
4월 첫주 주말(오송)😆 오랜만에 오송에 갔다. 집에만 있을뻔한 주말이었는데.... 혜영이도 마침 오송에 있는다 그러고 오송 벚꽃도 보고 싶어 오송으로 향했다. 내가 좋아하던 토가매순대국.. 역에서 내리자마자 들렀다. 한 때 내 집앞View~ 오송호수공원 사람도 많이 없고 여전히 여기 벚꽃은 예쁘다. 날씨만 안 추웠으면 같이 치킨이라도 시켜먹는건데 아쉽다. 바람이 너무 많이 불었다 이 날.. (ㅠㅠ) 오랜만에 조치원도 들려서.. 여긴 닭떡볶이집 옆에 새로생긴 주택개조한 #로비 라는 카페~ 조치원 시장에서 왕천파닭 그리고 떡볶이를 사서 친구 자취방에 가서 먹었다 왕천파닭은 여전히 😊😊😊최고.. 떡볶이도~~~^^!!! 배불리 먹고 다시 서울 올라가기 전, 한때 내 아지트였던 오송 로빈 카페 하고 싶고 먹고싶던거 70프로 이상 다한날.. 2020.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