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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휴가쓰고(군산)😎 2020.04.15 ~ 04.16.항상 궁금했던 군산. 마침 4월은 국회의원 선거가 있어서 투표는 일찍 마치고 어디든 내가 가고 싶은 곳을 함께 가주는 친한 언니와 군산으로 떠났다. 군산은 코로나 위험도 좀 적었고, 마스크를 쓰고 다녔지만 한적해서 더 좋았다. 언니랑 나의 이번 여행의 목표는 1박 2일동안 6끼 모두 다이어트식으로 먹기 같은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서 식사조절도 함께 가능해서 너무 좋았다. 운전해서 오는 길, 송소희씨가 김창완 아저씨 라디오에서 "군밤타령"을 불러줬는데 너무 신나고 ~~🕺💃군산이 다 와가니까 보이는 바다가 보였다. 근대역사박물관 근처 거리~ 여기 꼭 인천 개항장 거리, 신포동과 닮았다. 항상 내 사진을 예쁘게 찍어주는 언니~ 시작부터 언니가 찍어주는 사진들은 내 맘에 너무너무.. 2020. 5. 2.
핸드드립 커피에 빠져살던 2016년. 매일같이 커피를 내리고 라떼아트가 재밌어서 온몸에서 커피향과 우유비릿내가 나도록 우유 스티밍을 매일 연습하고... 커피도 무조건 핸드드립으로 내려먹던.. 그 시절이 떠올라서 이번에 연휴도 길고 해서 오랜만에 원두를 새로 사고, 내 칼리타, 드리퍼 등등 핸드드립 세트를 꺼냈다😀 원두는 스벅에서 그라인딩해온 베로나(VERONA) 드립백에 담겨있는 스벅 오리가미에서 내가 좋아하던 베로나 원두로 선택했다. 오랜만에 꺼낸 나의 핸드드립 도구들 한 때 바리스타를 꿈꿨는데😆 필터 접는 방법도 기억이 가물해서🤣 다시 찾아보고 평평하게 원두 세팅 완료. 오랜만에 하니까 또 어렵다 한방향으로, 달팽이 그림 그리기.. 이번주내내 연습해야지 내사랑 펭수컵에 오랜만이라 미숙한 기술이었으나, 직접 내.. 2020. 5. 2.
5월의 첫 날(황금연휴 2nd day) 5월의 시작... 새로운 달의 시작은 늘 설렌다. 4월의 마지막 날, 카페에서 새로운 5월을 생각하며 이번달 계획을 다시 세우고, 새로 읽을 책도 교보에서 골랐다. 내가 좋아하는 베이킹수업(오레오떡바)을 오랜만에 듣고 기분전환도 제대로 했다. 5월의 시작은 대학로 동생 덕분에 가끔 이렇게 가족과 문화생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너무 좋다 😍 마로니에 공원에서, 엄마가 사진을 찍어주면서 우리딸 예쁘네~하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울컥. 아무리 엄마랑 자주? 티격태격해도 엄마만큼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 없다. 아이에서 어른이 되면서, 하고 싶은 일을 포기하고 하기 싫은 일을 하거나 하고싶은게 뭔지도 모르고 살아가는것 그런 우리 인생에 대해... 마술이라는 꿈을 가진 아이들.. 중간중간 보여주는 마술을 .. 2020. 5. 2.
오레오떡바 2020.04.30 4월의 마지막 날, 그리고 황금연휴 시작의 첫 날. 쉬는 날 베이킹으로 힐링해보려고 솜씨당을 통해 미리 예약했다 😍 이번에 원데이 참여한 곳은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제이제이 앙금플라워'. 선생님이 뭔가 전문가 포스로 잘 알려주셔서 롤떡케이크, 앙금케이크에 이어 이번에 3번쨰로 수업 들었다. 궁금했던 오레오 떡바 수업은 생각보다 쉬웠다. 선생님이 레시피도 제공해주셔서, 오레기설기(8개분량) 레시피도 적어본다. ★재료★ : 멥쌀가루 300g, 찹쌀가루 50g, 오레오 분태 50g, 누텔라쨈, 오레오8개, 설탕 3T, 물 3.5T(물은 쌀가루 상태에 따라 조절) ★도구★ : 무스링 3호, 무스띠, 칼금 분할판, 스크래퍼, 호떡 누르개, 떡싸개지 비닐(18*18) 및 리본 ★만드는방법★ 1.. 2020. 5. 1.
마블 마카롱 2020.04.18 날씨 좋은 토요일 선물할 일이 있어서 마카롱 원데이 수업을 신청했다. 벚꽃이 지고나니... 형형색색 철쭉들이 만발을 하던 날. 이 날 수업은 여러명이 듣는 원데이 클래스라 선생님이 많이 도와주셨다~ 내가 선택한 마블 마카롱 약 4년전쯤에 베이킹 수업에서 잠시 들은 마카롱에서는... 이런게 없었는데 참 좋아졌다 위에 툭 튀어나온 부분은 몇번 바닥으로 반죽을 쳐주니까 신기하게 이렇게 잘 펴졌다~ 다른 사람들이 선택한 색상이 여러가지라 여러색의 마카롱을 다같이 가져갈 수 있었다. 오븐에 굽고나면 쨍했던 색감이 조금은 줄어든다고 한다. 각자 먹고 싶은 필링을 고르고~ 꼬끄 식히는 동안 샘이 주신 맛보기 카롱이^^ 나는 이날 요거트 필링 선택😆 꼬끄 속을 필링으로 잘 채워주기 뜨거우니 장갑끼고.. 2020. 5. 1.
황금연휴의 첫 날 4월 30일 긴 연휴의 첫 날 🌞 봄을 마음껏 느끼며 햇볕산책 🌞🌞🌞 기분좋아지는 세로토닌아 ~ 마구 분비되라 ㅎㅎㅎ 2020. 4. 30.
4월 둘째 주말(강화도)🥰 오랜만에 강화도를 갔다. 사실 그 전부터 강화도 정말 가고 싶었는데.... 가보려고 시도했다가 ㅜㅜ코로나 발열검사로 너무 막혀서 들어가질 못했다. 이번에는 정말 큰 맘 먹고 강화도에 집있는 여자~♡ 내 친구도 시간된다 그래서 다시 도전!! 강화도는 초지대교라는 길로 입구가 하나인데 이 입구에서 발열 검사를 해서 엄청 막혔다... 정말 넘나...막혔지만 무사히 통과~ 주말에도 열일하시는 공직자분들 고생많으세요!! 강화도 친구네 집😍 6년전에 친구네가 이 집 처음 짓고 처음 오던 날~! 우리 산이(내 차이름)도 새 차고 나는 초보라ㅋ시골길 운전을 엄청 겁내던 기억이 났다. 가는 세월 ㅠㅠㅠㅠㅠㅠ 도착해서 좀 쉬다가 친구에게 근처 구경 살짝하고 커피한잔 하기로 했다. 1시간 가까이 산책을 하고 벚꽃 만개도 여.. 2020. 4. 29.
북커버 챌린지 인스타 이벤트로 시작하게 된 북커버 챌린지 내가 좋아하는 책들을 오랜만에 책장에서 다 꺼냈다. 2020. 4. 19.
4월 첫주 주말(오송)😆 오랜만에 오송에 갔다. 집에만 있을뻔한 주말이었는데.... 혜영이도 마침 오송에 있는다 그러고 오송 벚꽃도 보고 싶어 오송으로 향했다. 내가 좋아하던 토가매순대국.. 역에서 내리자마자 들렀다. 한 때 내 집앞View~ 오송호수공원 사람도 많이 없고 여전히 여기 벚꽃은 예쁘다. 날씨만 안 추웠으면 같이 치킨이라도 시켜먹는건데 아쉽다. 바람이 너무 많이 불었다 이 날.. (ㅠㅠ) 오랜만에 조치원도 들려서.. 여긴 닭떡볶이집 옆에 새로생긴 주택개조한 #로비 라는 카페~ 조치원 시장에서 왕천파닭 그리고 떡볶이를 사서 친구 자취방에 가서 먹었다 왕천파닭은 여전히 😊😊😊최고.. 떡볶이도~~~^^!!! 배불리 먹고 다시 서울 올라가기 전, 한때 내 아지트였던 오송 로빈 카페 하고 싶고 먹고싶던거 70프로 이상 다한날.. 2020. 4.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