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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약 복용법 제약업계에 종사하는 사람으로서 오늘은 올바른 약 복용법에 대해 적어보고자 한다. 출처는 식약처 블로그 등과 개인적으로 조금 알고 있는 상식들로부터~ 약은 종류에 따라 색도, 모양도, 제형도 다르다. 특히나 약의 제형이라는 것이 약의 쓰임새를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되는데, 제형별로 먹는 방법도 다르고 당연히 그렇기 때문에 제형별 약의 유효기간과 보관방법이 다르다. 우리가 제일 많이 먹는 '알약'으로 부르는 것은 정제 또는 캡슐제이고, 복용이 쉽고 보관도 용이하기 때문에 많은 약들이 이 제형으로 만들어져 있다. 1. 서방정 서방정은 약 복용 후 천천히 방출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로 인해 약효가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복약 횟수가 적은 것이 장점이고, 혈압과 당뇨약 등에 많이 쓰인다. 서방정은 쪼개먹거나 .. 2020. 5. 9.
사랑은 내 시간을 기꺼이 건네주는 것이다 사랑은 내 시간을 기꺼이 건네주는 것이다(양장본 HardCover)『언어의 온도』의 감성 에세이와 『말의 품격』『글의 품격』의 인문 에세이까지이기주 작가가 직접 고른 132편의 문장들이기주 작가의 첫 번째 앤솔로지『사랑은 내 시간을 기꺼이 건네주는 것이다』. 총 132편으로 구성된 이 책은 눈과 귀로 채집한 글감을 가슴으로 들여다보며 써내려가는 이기주 작가 특유의 관찰력과 섬세한 문장이 총망라되어 있다. 그중에서도 사랑과 인생을 소재로 한 글과 문장들이 빛을 발한다. 남녀 간의 사랑은 물론이거니와 부모 자식 간의 사랑,book.naver.com 회사에서 교보가 가까워서 점심먹고 가끔 들리곤 하는데, 3월 중순쯤 교보에 갔다가 이 책을 구매하게 됐다. 이기주 작가는 언어의 온도라는 책을 통해 알고 있었는데.. 2020. 5. 8.
롤떡케이크 티스토리를 오픈하면서, 내가 그동안 배워온 베이킹과 떡을 정리하고 있다. 다행히 항상 사진을 많이 남기는 걸 좋아하고, 다이어리에 어느정도 그날의 일기를 매일 쓰다보니 기록이 있어서 잘 찾았다. 티스토리에 베이킹을 정리하면서, 새로 레시피 노트도 만들었으니, 이제 지나간 수업 기억들을 살려서 몇가지는 다시 해봐야겠다. 2019.08.14. 광복절 전날 휴가를 쓰고, 솜씨당에서 롤떡케이크 수업이 마침 특가 진행중이라 신청해서 다녀왔다. 이 날이 '제이제이앙금케이크' 샘과 첫 만날 날이었던 것 같다. 특가 가격으로 24,900원으로수업을 참여할 수도 있었고, 도지마롤 등등 안에 크림이 꽉 차있는 빵 종류를 좋아하곤 하는데, 롤떡케이크의 생김새가 그것과 비슷해서 이 수업에 끌렸던 것 같다. 이 날 되게 더웠던.. 2020. 5. 8.
앙금떡케이크 2019.11.30. 12월달에 있는 엄마 생일을 맞이해서, 앙금떡케이크를 만들었다. 원데이로 솜씨당에서 '제이제이케이크'라는 곳에 앙금떡케이크 수업 신청 후, 샘과 함께 만들었다. 여기 샘은 앙금파이팡과 떡 찌기도 잘하시지만, 친구같은 느낌이기도 하고, 목소리도 좋으셔서 학생으로서 배우기가 좋아서 자주 가게된다. 항상 핑크, 주황 계열의 꽃만 만들다가, 이 날은 파랑계열이 끌려서 미리 파랑색 앙금케이크 모습을 인터넷으로 보고 갔다. 약간 쨍한? 느낌의 파랑을 원했었는데, 이정도 색감이 좋을 것 같다며 선생님이 추천해주셨고, 파랑색, 하얀색, 노랑색 장미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그리고 연두색 퐁퐁이?도 만들어봤다. 몇번 앙금 떡케이크를 만들다보니, 중간중간 앙금파이핑하는 모습은 사진을 차마 못 찍었다^^;.. 2020. 5. 7.
어린이날 도봉산 등산(여성봉, 오봉) 가끔 등산가는 것을 좋아하는데, 어린이날에 돌볼 어린이도 없고해서 등산을 다녀왔다. 등산도 요즘에는 프립을 통해서 전문가샘과 함께 가고 있다. 이번에 신청한 프립은 'OUTDOORCURATOR'라는 슈퍼호스트님의 주최의 도봉산 여성봉과 오봉까지 오르는 코스. 이 분의 프립은 좋다고 얘기는 정말 많이 들었는데, 항상 금방 마감되서 신청을 못하다가겨우 이번에는 자리가 나서 참여할 수 있게 되었다. 사전에 대장(프립 호스트님)이 주차할 곳을 알려주셔서, 송추제2주차장이라는 곳에 주차를 했다. 주차비는 1일 기준 비수기 4천원, 성수기 5천원이었다. 차를 대고 일행들과 만나기로 한 장소로 가는데 푸릇푸릇한 산을 보니까 등산 전부터 기분이 좋았다. 며칠전까지만 해도 바람이 많이 부는 엄청난 추위의 4월말을 겪다가.. 2020. 5. 6.
앙금컵설기 2020.03.13. 오랜만에 앙금컵설기 원데이를 신청해서 다녀왔다. 2015년쯤에 회사 공예 동호회에서우연히 앙금케이크라는 걸 처음 배웠었는데..그 이후로 앙금케이크, 앙금컵설기 만드는게 너무 좋아서 가끔 원데이로 가고 있다. 앙금케이크 위에 올라간 꽃은 앙금단팥빵에 팥앙금과 비슷한거로 생각하면 된다.(이걸 궁금해 하는 사람이 많다) 앙금케이크는 앙금꽃이 올라간 떡케이크이고 앙금컵설기는 앙금꽃이 올라간 떡으로 만든 컵설기 내가 2016, 2017년쯤 처음 앙금케이크 원데이를 직접 찾아서 다닐때만 해도 떡케이크 공방을 하는 선생님께 직접 연락해서 수업을 신청했었는데... 요즘은 솜씨당과 프립을 주로 이용한다. 베이킹이나 요리 등등은 가르치는 분의 스킬 또는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이고... .. 2020. 5. 5.
요즘 삶의 낙은 펭수씨 내가 펭수를 알게된 건 2019년 말쯤. 사무실에 펭수를 너무너무 좋아하는... 직원이 있었는데, 매일 펭수 얘기를 하길래 펭수가 뭐길래?하면서 유투브를 찾아봤었다. 근데 지금은 그 아이보다 내가 더ㅋㅋㅋㅋ펭수에 빠지고, 자이언트 펭카페에도 가입을하고, 엄염한 펭클럽이다+_+ 펭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 펭카페를 밥먹듯이 드나들다보니까 굿즈를 자꾸 사게 되지만, 나는 그래도 막 사치부리면서까지 안사니까 뭐~ 라고 생각했는데.... 지금 이 글을 작성하면서 내가 그동안 샀던 펭수 굿즈사진을 모아보니 엄청나다(ㅎㅎㅎㅎㅎ) 어제 산책하면서 파바앞에서 만난 펭수~ 남극에서 와서 그런지...빙수를 좋아하나 빙수를 안고 있는 모습이 귀엽다^0^ 파리바게뜨에 얼마전에 펭수케이크도 출시되서, 마침 가족중에 한명이 생.. 2020. 5. 4.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작년부터 매달 1권이상 책읽기를 실천중이다. 올해는 1달 2권이상 읽기가 새해 목표였는데...1권도 빠듯했었따 (ㅎㅎㅎㅎ) 교보eBook for Samsung - Google Play 앱 eBook 안에 특별한 혜택, 교보eBook for Samsung! ▶ 삼성 어카운트 회원에게만 제공되는 특별한 혜택, 삼성북드림 매월 교보eBook과 삼성이 선정한 추천?베스트셀러 도서 1권을 무료로 즐기세요. ※ 월�� play.google.com 갤럭시 사용자에게 교보eBook for Samsung이라는어플은 1달 1권의 ebook을 무료로 준다. 내가 원하는 것을 나도 모를 때 “왜 그렇게 열심히 살았던 걸까요? 좋아하는 게 뭔지도 모르면서.”왠지 자꾸만 마음이 쓸쓸하고 허무할 때가 있다. 지금 제대로 살고 있는.. 2020. 5. 4.
4월 넷째 주말(대전)🤩 코로나 여파로 외국에서 유학하던 친구가입국을 하고, 자가격리도 무사히 끝난 기념으로친구가 있는 대전으로 갔다. 예전부터 나는 대전을 참 좋아했는데..이번 대전 방문도 너무 좋았다. 우리가 대전에서 만나면 자주가는바로그집 이 집 떡볶이는 약간 비싸긴 해도정말 여기서밖에 맛볼 수 없는달달한 맛 ~ 순대랑 김밥도 오랜만에 먹으니까 맛있다. 대전 지하상가 구경을 하고, 대전에서 10000원짜리 원피스를 사서지금까지 잘 입고 있는데이 날 마음에 드는 원피스를 하나 더 샀다. 집에가서 입어보니 역시나 만족💕💕 원피스, 스타킹,폰케이스,그립톡 등등 저렴하게 득템하고 성심당에서 내가 좋아하는 튀소구마도 샀다!!! 쇼핑하다 카페에서 잠시 쉬면서 성심당 부띠크에서 사온 빵들도 먹었다~ 성심당이 대전에 밖에 없어서 넘나 아.. 2020. 5.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