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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 카페/한끼 한끼 다 소중해18

선유도 점심에 초밥 먹을만한 곳_가메스시 항상 점심 메뉴는 고민이 되는 것 같아요. 회사에서 선유도가 걸어서 20~30분 정도 되는 거리라서 점심에 다녀오기엔 좀 빠듯하지만, 맛집이 많아서 요즘 가끔 가고 있어요. 얼마전에 점심에 뭘 먹어야 될지 검색을 하다가, 선유도에 가메스시라는 곳에 런치세트가 가격도 괜찮고 리뷰도 많아서 다녀왔어요. 가메스시 외관이구요. 뭔가 일본풍의 느낌이네요. 점심에 식사하러 오시는 주변 직장인들이 많아서 자리가 꽉 찼더라구요. 위치는 선유도역 5번출구쪽에서 10~15분 정도 걸으셔야 되구요. 5번 출구로 나오셔서 좀 걷다보면 스타벅스가 나오는데, 스타벅스 주변에 음식점들 많이 있는 골목을 지나치시고 몇 블럭 더 걸어내려 오셔야 되요. 자리가 없어서 다찌자리(직접 음식만들어주시는 곳 앞)에 앉았어요. 가메스시 메뉴에요.. 2020. 6. 16.
대구시내 맛집/ 동성로 개정 어렸을때부터 수도권에 거주했지만, 개인적으로 충청도와는 인연이 깊었던 것 같은데 대구, 경북, 경남 지역은 전~~~~혀 연고가 없었다. 얼마전에 알게된 지인이 대구에 사는데 서울에 왔을때는 자주 봤는데, 너~무 얼굴본지 오래됐기도 하고 대구라는 도시가 어떤 곳인지 궁금해서 오랜만에 지인도 볼겸 다녀왔다. 동대구역으로 ktx타고 갔는데, 동대구역 주변도 꽤 번화가 였지만 대구의 시내는 '동성로'라고 한다. 동대구역에서 동성로는 지하철로 갈수있고 대구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으로 가면 동성로다~ 동성로에서 오래되고, 맛있는 한식집이 있다며 지인이 데려가준 '개정'이라는 음식점 코로나사태로 한동안 대구 시내가 썰렁했다지만.. 내가 갔던 날은 사람이 꽤 있었다. 대구가 너무너무 더운 곳이라고 들었는데ㅠㅠ 다행히 날.. 2020. 6. 14.
동의보감 동네(약령시) 연잎밥/ 서울한방진흥센터 참다정 지난주중에 제기동 약령시장 근처에 회사일로 볼일이 있어 다녀왔어요. 많은 분들이 여기가면 '연잎밥'을 꼭 먹어보라고 하셔서, 점심시간에 다녀왔어요~ 약령시장에는 한약재 등을 취급하시는 한약재상들이 많이 있고 '서울한방진흥센터'라는 큰 건물이 있어요. 크게 기대안했는데... 건물이 너무 예뻐서 놀랬어요~ 동의보감이라고 건물 외관에 써있는 것부터 뭔가 오묘하고 건강해지는(?) 기분이 들었어요 ㅎㅎ 한방진흥센터 안에는 약령시 의약 박물관도 있었구요. 한약과 관련되어 전시도 하고, 연구도 여기서 하시는 것 같았어요. 시간이 없어서 박물관 안은 들어가질 못했어요. 한방진흥센터 내부(정문쪽)에 '참다정'이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여기서 간단한 식사나 커피 드실 수 있구요. 여기 '연잎밥'이 맛있다길래 들렀어요. 참다.. 2020. 6. 7.
신용산 피맥이 맛있는 곳/ 펍피맥(PUB PI MC) 불금에 용산에서 모임이 있었어요. 1차로 제가 좋아하는 곳에서 와인을 마시고, 2차로는 피맥을 먹으러 갔어요. 용산 와인바 추천/ 프라그로 다이너(Fragro Diner) 안녕하세요. 어제 오랜만에 모임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와인도 마시고 싶고해서 프라그로 다이너(Fragro Dinner)라는 제가 자주가는 와인바에 다녀왔어요. 여기는 신용산역 1번출구에서 가깝구요, �� jenny-choi.tistory.com 여기 프라그로다이너에서 걸어가면 한 3분(?) 거의 바로 옆에 있어요 항상 프라그로다이너에서 1차로 와인마시고 2차로 여기 펍피맥을 왔어요. 이 코스가 벌써 3번째 ㅎㅎㅎ 코로나 영향은 전혀 없이,,, 사람이 엄청 많더라구요. 여기 루프탑에도 자리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저희는 시원하게 2층 창가쪽.. 2020. 5. 30.
용산 와인바 추천/ 프라그로 다이너(Fragro Diner) 안녕하세요. 어제 오랜만에 모임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와인도 마시고 싶고해서 프라그로 다이너(Fragro Dinner)라는 제가 자주가는 와인바에 다녀왔어요. 여기는 신용산역 1번출구에서 가깝구요, 용산역에서도 10분 정도만 걸으시면 되세요:) 여기는 약간 아담한 아지트 같은 느낌에 와인 마시는 곳이라 자리가 많지 않아요. 미리 예약하고 가시는 걸 추천해드리고, 저도 네이버예약으로 예약하고 갔어요! 가게 내부 사진을 좀 더 찍고싶었는데 어제 불금이라 그런지 사람이 꽤 많아서 많이 못 찍었습니다 ^^;; 보라빛 조명과 화려하진 않아도 소박하게 꾸며놓은 이런 가게가 더 좋더라구요. 2층에도 좌석이 있어요. 지난번에 왔을 때는 2층에서 마셨는데, 1층은 소개팅 분위기, 2층은 친구들끼리 노는 아지트 분위기 라고.. 2020. 5. 30.
선유도역 점심메뉴 추천/ 복덮방에서 복덮밥 한그릇 안녕하세요. 오늘 날씨 정말 좋네요:) 회사에서 20~30분 걸어가면 선유도역인데 날씨도 좋고 전에 복덮방을 찜해놨어서!!! 오늘 다녀왔어요~ 이 글 쓰기 전에는... 복덮밥이 가게 이름인줄 알았는데 가게 이름은 복덮방이고, 여기서 파는 덮밥을 복덮방이라고 부르시나봐요 ㅎㅎㅎ 찾아보니까 복덮밥은 서울에 2곳 있고, 진주에도 있더라구요. 복덮방 서울 영등포구 양평로19길 4 map.kakao.com 제가 다녀온 선유도 점은 선유도역 5번출구 주변에 있어요~ 복덮방의 메뉴들~~사진을 못 찍어와서 복덮방 소개 페이지에서 다운 받아왔어요 신메뉴가 아직 인터넷 상에 업데이트가 안되었는지 현재는 갈매기살 덮밥, 대창덮밥도 주문가능했어요 대창덮밥은 저녁에만 팔더라구요. 덮밥에 3,000원 추가하시면 세트(우동, 알튀.. 2020. 5. 28.
선유도역 맛집/ 와사비 (꼬막전문점) 수많은 사람을 만나는 것보다 마음이 통하는 한명의 친구가 더 소중하다 사회생활 시작한지 벌써 7년, 돌이켜보면 매 2년마다 나는 고비가 찾아왔었는데 얼마전에 또 고비가 찾아온 것 같다. 어느 집단에서나 마음이 통하는 단 한명만 있어도 내 존재가 빛이나고 힘이 난다는 데 다행히 요즘 나의 이 공허한 마음을 알아주는...유일한 동갑내기 회사동료가 있어서 너무 좋다. 회사에서 선유도가 가까운 편이라 오늘 점심은 회사친구랑 선유도역 "와사비"라는 꼬막 전문점을 찾아갔다. "와사비"는 체인점으로 서울 다른 곳에도 몇 군데 더 있는 것 같았다. 선유도역 맛집으로 검색했을 때 상위권에 있었기도 하고, 오랜만에 꼬막도 땡겼다+_+ 강원도 강릉 엄지네 꼬막이랑 연안식당에서 꼬막비빔밥을 먹은 이후 오랜만에 또 꼬막을 먹었.. 2020. 5. 20.
인천 신포동 맛집/ 신성루 2020년 4월의 어느날 청첩장 모임이 있어서 신포동을 갔다. 3, 4월 결혼식이 코로나로 많이 미뤄지더니...덕분에 5월과 6월은 거의 매주 결혼식이다 😀 서니구락부 매주 일요일 아침이면 교회 가는 일을 30년 넘게 하다가 코로나로 온라인 예배를 드리니까 되게 어색하다. 점심 약속이었지만 조금 일찍 집에서 나서서, 근처 카페가서 유툽 예배를 드렸다(ㅎㅎ). 이쪽 주변이 개항장 거리라서 그런지 약간 일본풍 소품이 많다. 레몬차 시켰는데 맛은 그냥 쏘쏘~ 차 한잔 하며 예배를 드리고, 내가 제일 막내라서 좀 일찍 만나기로 한 신성루 라는 중식당으로 갔다. 인천에 근거지가 있는 사람으로서..사실 인천 사람들은 차이나타운을 잘 가질 않는다. 차이나타운에서 조금 걸어나오면 신포동에 중화루, 진흥각, 그리고 여기.. 2020. 5. 15.
대학로 돈까스 맛집 추천/ 정돈 수요미식회에 나와서 유명한 돈까스집 대학로 정돈위치는 4호선 혜화역 3번 출구 근처 위치클릭💕 티스토리는 카카오꺼니까 다음지도로 첨부!ㅋ 요즘 대학로 주변으로 출장갈 일이 많아서 추천받은 곳인데, 항상 웨이팅이 많대서 걱정했는데 평일 점심에 갔더니 웨이팅이 막 심하진 않았다. 안심돈까스 등심돈까스는 13,000원이고 안심돈까스는 14,000으로 메뉴를 보자마자 좀 비싸다라고 생각했는데.. 등심돈까스 왠걸 먹어보니 비싸고 웨이팅이 길어도 사람이 많은 이유가 있었다. 돈까스 한입을 물자마자.. 육즙이 터지는 부드러운 맛> ㅑ♡ 일행이 카레도 추가해서 먹어보자길래 5,000원에 카레 추가 했다. 카레의 매운맛을 3단계로 선택했는데, 중간단계하니까 매콤하니 카레도 너무 맛있다. 다시봐도 영롱스러운 안심이들 (ㅎ.. 2020. 5. 11.